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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토론토에 테크허브 개설
45명 채용...1년 내 일자리 수백개 추가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Mar 16 2022 10:49 AM
월마트는 토론토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두 곳에 새로운 글로벌 테크 허브Global tech hub를 개설하고 수백 명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프로그램 관리와 제품 관리 분야에서 토론토와 애틀랜타는 각각 45명과 140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고 향후 12개월간 수백 개의 일자리를 추가할 계획이다.
월마트는 두 도시의 발전하는 정보기술 분야 인프라와 다양한 인재 풀이 선정 이유라고 설명했다.
월마트 글로벌 테크는 클라우드, 데이터,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인프라 및 보안을 포함해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구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팀이다.
월마트는 이번 테크 허브 개설이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트렌드와 소매업체들의 판매전략 변화에 대응하고 캐나다에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월마트는 글로벌 테크 계획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5천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며 글로벌 테크 허브는 토론토와 애틀랜타가 추가되면서 총 16곳으로 늘어났다.
2020년 월마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5년간 3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이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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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