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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대표 후보들 면접"
넬리 신 선관위원 본격 활동
Updated -- Mar 16 2022 02:12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16 2022 01:35 PM
"소수민족 지원책 등 물어볼 것"
연방보수당 차기 당대표 선거관리라는 중책을 맡은 넬리 신 전 연방의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 선관위원은 16일 본 한국일보에 "현재 보수당에 접수된 당대표 후보자의 이력서를 면밀히 검토하는 중"이라며 "조만간 이들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기준 당대표 후보는 패트릭 브라운(43·Patrick Brown) 온주 브램튼시장과 레슬린 루이스(52·Leslyn Lewis) 온주 연방의원, 로먼 바버(41·Roman Baber) 온주 요크센터 주의원이다. 모두 40~50대 초반 젊은 기수들이 출사표를 던져 보수당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당대표 후보들과의 인터뷰 진행은 신 위원이 향후 정치활동을 하는데 중요한 밑천이 되는 것은 물론 차기 연방총선거 공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신 위원은 "당대표 후보자들과 면접을 진행할 때 이들이 소수민족에 대한 지원정책을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고 관련지식을 갖췄는지 등을 물어볼 것이다. 혐오범죄 근절에 대한 후보들의 신념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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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