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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놀이터가 온다
토론토 코미콘 18일부터 3일간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 18 Mar 2022 01:12 PM
코스프레,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및 게임을 위한 최고의 놀이터 ‘토론토 코미콘Toronto Comicon’이 유니온역 근처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열린다.
18일(금) 개막, 20일(일) 오후 5시까지 계속된다.
세일러문의 목소리를 만나고 게임과 퀴즈를 통해 팬미팅 시간을 갖는 세일러문 선데이, 몬스터 보이스MONSTER VOICES 게임, 코스튬 컨테스트 등이 준비돼 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
이 외에도 나만의 마리오를 제작하는 시간과 슬라임Slime 타임 등이 패밀리존에서 가족들을 반긴다.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우 및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 팬들과 사진을 찍고 유료사인회를 갖는다.
‘파워 레인저’의 주연배우 오스틴 세인트 존과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 목소리와 경호원역을 맡은 루 페리그노 등이 출연한다. 스타의 사인과 전문사진사의 사진촬영 요금은 40달러에서 70달러까지 다양하다.
행사기간에는 희귀한 만화책, 원본 삽화, 그래픽 소설, 기념품, 티셔츠 등이 진열된 가게들도 입점한다.
토론토 코미콘 1일 입장권을 가지면 패널룸과 극장을 무료로 이용한다.
1일권 가격은 6~12세 10달러부터 13~17세 청소년 15~20달러, 성인 25~35달러, 18세이상 성인 2명과 6~12세 아동 4명까지 입장 가능한 1일 가족권은 55~65달러로 날짜별로 상이하다.
3일 내내 입장 가능한 3일용 패스는 1인당 60달러 동일하며 역시 패널룸과 극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 다. comicontoron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