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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실전감각 익힌다

타이거스 상대 25일 첫 등판

예열을 마친 류현진이 시범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은 25일(금) 오후 1시7분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블루제이스 선발투수 중 호세 베리오스,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는 한 차례씩 등판을 마쳤고, 케빈 가우스먼은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나선다.

류 선수는 타이거스전을 포함해 3차례 시범경기에 등판, 구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야구팬들은 스포츠넷을 통해 이 경기들을 시청할 수 있다. sportsnet.ca

한편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7일 개막한다. 

블루제이스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개막전을 오는 8일 오후 7시7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갖는다. 개막경기 선발투수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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