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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남의 일 아냐"
캐나다 F-35 전투기 88대 구매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r 29 2022 08:57 AM
캐나다가 노후한 기존 전투기를 대체하고 러시아 등을 포함한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미국 록히드 마틴 사의 최신예 F-35 전투기 88대를 구매한다.
28일 아니타 아난드 연방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공을 갖고 있다"며 "차기 전투기는 유연하고 민첩하며 광범위한 위협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F-35 전투기는 전 세계 전투기 가운데 가장 최신 기종으로, 특수한 형태와 외부 코팅 물질로 인해 적의 레이더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을 갖췄다.
연방정부는 6년 전 새 전투기 구매 명목으로 예산 150억 달러를 배정했으며, 앞으로 7개월 이내에 이번 구매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르면 2025년에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 도입되는 F-35 전투기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산하 미 공군 함께 북미 영공을 순찰 임무를 맡는다. 유럽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방어 능력을 지원하거나 그외 해외 임무 수행에도 동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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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Mar, 29, 12:30 PM교민 자녀들도 사관학교에 많이 입교해서 훌륭한 전투 조종사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