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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대표 '팀 킴' 토론토 온다
국제대회 출전...한인회 단체응원 추진
- 조 욱 (press1@koreatimes.net) --
- 31 Mar 2022 01:18 PM
한국의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이 토론토를 방문한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그랜드슬램 컬링'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대회를 앞두고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응원단 구성을 검토 중이다.
한인회는 "응원단 구성에 대한 세부계획이 정해지면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팀 킴과 오랜동안 친분을 쌓은 오타와 치과의사 이진엽씨는 3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컬링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표 4장을 구입했다"며 "토론토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은 세계랭킹 상위 15위까지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팀 킴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등 최근의 상승세로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팀 킴은 지난 28일 BC주 프린스조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컬링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차지했다. 스위스팀과의 결승전에서 6-7로 아깝게 졌지만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다운타운 칼리지역 인근 매터미애슬래틱센터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열린다. www.mattamyathleticcentr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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