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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유행 A코인 안전한가
전문가 "세계 9대 거래소서 취급안해"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Apr 01 2022 03:20 PM
일부 투자자는 "월 4%, 연 48% 리턴" 주장

토론토에서 유행하는 A코인에 투자하면 대박이냐, 아니면 파멸이냐. 세기적 논쟁감으로 등장하는데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해답이 다르다.
투자자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손을 잡은 거대한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월 4% 수익을 지급, 투자자는 연 48% 이득을 올릴 수 있다고 홍보한다.
"이런 고수익 투자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우리 코인에서만 가능합니다."
이같은 솔깃한 주장에 대해 한인 코인전문가는 A코인이 비상장 주식과 유사해 실제 현금화가 쉽지 않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1여년 전부터 A코인에 투자했다는 강모씨는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A코인 투자자는 토론토에만 1만 명 정도, 전세계에선 70만 명이다. 수입구조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담긴 게임·영화·만화 등 컨텐츠 수익과 광고료 등"이라고 밝혔다.
강씨에 따르면 투자자가 매월 받는 4% 수익은 캐나다 통화화폐가 아닌 A코인으로 받는다.
컨텐츠 이용여부에 대해서는 "나는 투자자일 뿐 어플 안 컨텐츠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강씨는 "A코인은 쿠코인Kucoin이라는 국제거래소와 캐나다 암호화폐거래소 엔덱스Endex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서 익명을 요구한 암호화폐 전문가는 A코인의 현금화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A코인은 주식으로 따지면 비상장 주식이다 A코인은 발행량이 50억 개인데 하루 거래량은 200만개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공급물량의 1%인 5천만 개~1억 개는 거래돼야 현금화가 용이하다"고 그는 말했다.
"나는 전세계 10대 거래소에서 모두 유통되는 코인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A코인이 거래되는 쿠코인은 10대 거래소에 포함되지만 나머지 9곳에선 유통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A코인을 만든 미디어플랫폼은 M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나 한국 보도에 따르면 이는 사실과 다르다.
M기업 측은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는 A코인 및 A재단과 무관하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일부에선 불법적 다단계 수법의 거래라고 하고 다른 투자자들은 아주 성공적이라면서 "빨리 이 수익모델에 올라타라"고 권한다. 누구 말이 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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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John Kim ( Johnhr.k**@gmail.com )
Apr, 02, 08:49 AM ReplyA 코인, M기업, 기사에서 이름을 못 밝히는 이유가 뭔가요? 자주 보는것 같아서 그러네요… 답답하고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Apr, 02, 11:38 PM Reply하고싶은 얘기는 많은데 엮어있는 주위사람들이 많아서
조심 스럽습니다.
한국일보에서 합리적인 의심을 가지고 계속 기사화 하는것
이런게 언론사의 의무이자 책임 입니다.
지금 가상계좌에 있는 코인의 가치를 보고 엄청난 행운이라
생각하지말고,현금화되서 내손에 쥐어져야 비로서 내돈이 된다는
지극히 단순하고 현실적인 생각을 잊으면 안됩니다.
해약시의 약관 및 원금과 그간의 이자 를 현금화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등..
여러 사람 한테 알아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