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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정상화는 아름다운 소식"
단체장들 환영…"사심 버려야" 조언도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Apr 07 2022 01:17 PM
분규 3년 만에 블루어노인회가 정상화 수순을 밟는다는 소식을 접한 한인 단체장들과 원로들은 "잘된 일"이라며 환영했다.
다만 일부는 노인회를 맡은 두 사람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며 봉사에 사심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5일 변의섭·최종대씨는 총회가 열리기 전까지 변 회장, 최 이사장 체제로 노인회를 운영키로 합의했다.

최춘해 치매협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한인사회에 모처럼 반가운 뉴스"라며 "한국일보 기사를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름다운 소식은 한인사회를 아름답게 만든다. 그동안 힘들었던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노인회관에 모여 즐겁게 담소를 나누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덕률 전 블루어노인회장은 "노인회가 오랜 분열을 끝내고 화합하게 돼 기쁘다"면서도 "그간 정관을 지키지 않고 허술하게 운영돼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새 집행부는 이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따져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블루어·한캐 노인회 통합에 대해선 "적극 찬성하지만 과연 누가 총대를 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새 회장단의 사심없는 봉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조영연 전 한캐노인회장은 "회장은 벼슬이 아닌 회원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며 "두 분에게 사심을 버릴 것을 충고한다. 양대 노인회 통합은 블루어가 정상화된 총회에서 회원동의를 거쳐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득환 토론토총영사는 한국 출장 관계로 노인회사태 해결에 대해 추후 답변키로 했다.
본보는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에게도 의견을 요청했으나 그는 7일 편집마감 전까지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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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Apr, 07, 03:45 PM Reply양대 노인회 통합?????
조영연(전 한캐노인회장)님! 토론토 한인동포사회에 노인들의 친목을 위한 단체가 2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무슨 이유로? 무엇을 위해? 두 단체가 통합돼야만 한다고 주장하시는겁니까?
블루어노인회는 1976년 1월1일부로 국세청 자선단체 인가를 받았고!
한카노인회는 2010년 7월에 창립돼 2013년에 자선단체 인가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3년여 온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든 블루어노인회 못지 않게!
한카노인회 역시! 모 임원의 공금횡령의혹부터 시작해서! 회장선거전의 치열한 다툼과 소란!
그리고 그 노인회 단톡방에서의 저속한 욕설과 비난 난무!
그런즉! 2개의 노인단체들은 각기 면모를 새롭게 일신하고
보다 낳은 회원써비스를 위해 각성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믿습니다.
앞으로는 노인회 통합 얘기가 다시는 나오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치맨 905870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