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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화 해제는 실수"
전문가들, 주정부에 방역강화 촉구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Apr 07 2022 01:16 PM
온타리오주 의사들이 모든 코로나 지표가 6차 유행을 가리키고 있다며 주정부에 공중보건 조치를 강화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온주정부는 현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의료 최전선의 목소리는 이와 반대로 우려를 표시한 것이다.
유니버시티헬스네트워크UHN의 전염병 전문가 압두 샤카위 박사는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는 것은 큰 실수"라며 "아직 부스터샷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3차 접종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토시 보건국장 에일린 드 빌라 박사도 최근 주민들에게 대부분의 일상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장하며 "가능한 최고 품질의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강조했다.
8일 온타리오주 신규확진자수는 전날보다 780명 늘어난 4,224명을 기록했다. 입원환자도 전날보다 52명 늘었다.
온주 코로나 통계
7일(목) 6일(수)과 비교
신규확진 4,224명 +780명
신규사망 16명 -16명
입원환자 1,126명 +52명
집중치료환자 159명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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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