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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적지서 양키스 두들겨
스프링어 홈런포 작렬...3-0 완승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2 Apr 2022 08:11 AM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구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완승을 챙겼다.
블루제이스는 11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알렉 마노아의 호투와 조지 스프링어의 3안타(1홈런) 3타점 활약을 앞세워 양키스를 3-0으로 꺾었다.
제이스 선발 마노아는 6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4개만 허용하고 삼진 7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양키스 강타선을 요리했다.
제이스는 앞서 8∼1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 3연전에서 2승1패를 수확했으나 선발승은 없었다.
1∼3선발인 호세 베리오스(⅓이닝 4실점), 케빈 가우스먼(5이닝 3실점), 류현진(3⅓이닝 6실점)이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4선발 마노아가 팀에 첫 선발승을 안겼다. 마노아가 내려간 뒤에는 트레버 리처즈, 애덤 심버, 조던 로마노가 남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제이스는 3회초 스프링어가 양키스 선발 제임슨 타이온을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양키스는 공수교대 후 마노아의 제구 난조를 틈타 볼넷 3개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장칼로 스탠턴의 안타성 타구가 유격수 보 비솃의 호수비에 걸리며 땅을 쳤다.
비솃은 3루수와 유격수 사이 깊숙한 타구를 백핸드로 건져내 정확한 송구로 스탠턴을 1루에서 잡아냈다.
제이스는 7회초 2사 후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우전 안타에 이어 스프링어가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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