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코로나19
온주 코로나 확산 둔화세
따뜻한 날씨 영향...야외활동 권장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Apr 14 2022 12:22 PM
온타리오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온주 과학자문위원회 피터 주니 박사는 "최신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사례가 정체 중"이라며 "봄철 들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해 전파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부활절 연휴 이후에 환자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부활절 행사를 진행할 경우 날씨가 좋다면 야외에서 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14일 온타리오주 코로나 입원환자는 두 달 만에 가장 많은 1,392명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도 3월 이후 가장 많은 23명이다.
온주 코로나 통계
14일(목) 13일(수)과 비교
신규확진 4,589명 +756명
신규사망 23명 +10명
입원환자 1,392명 +60명
집중치료환자 177명 -5명
www.koreatimes.net/코로나19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