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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서 묻지마 밀치기
영/블루어승강장 피해자 갈비뼈부러져
Updated -- Jun 20 2022 02:14 PM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Apr 19 2022 01:15 PM
17일 토론토 영/블루어 지하철역에서 한 여성이 다른 여성을 선로로 밀어 떨어뜨렸다.
피해 여성(39)은 선로에 떨어진 후 플랫폼 밑 틈새(여유공간)로 급히 피해 열차와의 충돌은 면했지만 추락하면서 갈비뼈가 부러졌다.
경찰은 다음날 오후 핀치역 고(Go)버스 터미널에서 용의자를 검거, 에디스 프레인(45)은 살인미수 혐의로 19일 법정에 출두했다.
경찰은 두 여성이 서로 모르는 사이로 사건 전에 말다툼 등 분쟁할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이후 같은 역에서 발생한 2번째 '묻지마 밀치기'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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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