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문협 신임회장에 정영득씨
9년 전 신춘문예 입상·한때 방송활동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 21 Apr 2022 01:03 PM
한인문인협회는 지난 16일(토) 줌미팅으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정영득(64·직장 근무)씨를 임기 2년의 신임회장(27대)으로 선출했다. 직전 회장은 홍성철씨.
정 신임회장은 인천 출생으로 숭전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에서 광고 관련 업체 홍보부서에서 일하던 시절 1988년 서울올림픽 선수촌 입촌식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사회를 보기도 했다.
2000년 이민한 그는 한때 토론토 한인방송 라디오서울에서 음악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2013년 문협 신춘문예 수필 부문 입상을 계기로 문협과 인연을 맺었으며 수필집 공저로는 ‘수요일에 만나요’ 1·2권 및 ‘나에게 묻는다’ 외 다수가 있다.
정 회장은 “45주년을 기념해 ‘보다 새롭게 출발하는 문협’을 모토로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한국무용연구회 | 25 Apr 2022 |
민화를 그립시다 | 25 Apr 2022 |
문협 신임회장에 정영득씨 | 21 Apr 2022 |
한인합창단 재도약 나선다 | 21 Apr 2022 |
신경용씨 24일 출판기념회 | 14 Apr 2022 |
이탈리아 ‘에이나우디’ 온다 | 12 Apr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