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민·유학
"지금이 이민할 적기"
1∼2월 한국인 이민자 1,285명
- 전승훈 (press3@koreatimes.net) --
- 04 May 2022 11:55 AM
올해들어 캐나다의 신규이민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반해 한국인 신규이민자는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
연방이민부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캐나다에 정착한 새 한국인 영주권자는 각각 680명과 605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각각 550명과 450명이었다. 이민자 중에서는 약 절반이 토론토지역으로 온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1∼2월에는 총 7만2,510명이 영주권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095명보다 무려 50.8%가 늘어났다.
출신국 순위로 보면 한국인 이민은 전체 12위에 그쳤다.
인도가 1만1,835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필리핀, 아프가니스탄이 각각 2,560명, 2,515명, 1,63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인이민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 사태로 대규모 인력난을 겪는 캐나다가 양질의 해외 인력 유치에 힘쓰고 있는 지금이 캐나다 이민의 적기"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북한출신 신규영주권자는 10명이었으나 올해 2월까지는 1명도 없었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카테고리 기사
이민대기자는 속 타는데
17 Jun 2022
0
0
0
한국인 새이민자 대폭 증가
13 Jun 2022
0
0
0
캐나다 이민, 영주권까지? 아니면 시민권까지?
09 Jun 2022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