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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코로나규제 해제하라"
관광업계, 출입국 수속지연 해소 촉구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May 12 2022 12:38 PM
피어슨공항의 코로나 규제에 대한 관광업계의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12일 온타리오주 관광업계는 최근 피어슨공항의 출입국 수속 지연 문제와 관련해 코로나 규제를 해제해달라고 연방 정부에 촉구했다.
온주관광업협회 크리스 블로어 회장은 이날 "우리의 국제적 위상과 해외 출장객 및 관광객들로부터의 기대 수익을 잃기 전에 뭐든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마르 알가브라 연방교통장관은 앞서 11일 "공항 보안국 직원을 늘리고 있지만 항공편수가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70% 수준이기 때문에 인력 부족이 주된 이유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항공운송보안국은 인력 부족도 있지만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관련 검사로 통관 처리 시간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혀 코로나로 인한 각종 추가 절차가 수속 지연의 주원인임을 암시했다.
한편 온주는 이날도 코로나 진정국면을 보였다.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165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보다 540명 줄었다. 사망자와 입원환자, 집중환자 모두 일주일 전 대비 각각 18명, 225명, 30명씩 감소했다.
온주 코로나 통계
12일(목) 11일(수)과 비교
신규확진 2,160명 +165명
신규사망 14명 -15명
입원환자 1451명 -77명
집중치료환자 175명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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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May, 13, 10:59 AM얼마전에 항공편으로 미국을 다녀왔습니다...문제는 공항에 펴견되어나오는 미국에이젼트들의 숫자가 대폭감소되었고 미국인들이 그자리를 꺼려서 일할사람이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항공기 check-in은 했지만 출국수속을 못해서 비행기를 타지못해도 어쩔수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