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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에 화엄경 번역본 출간

일초스님 4년에 걸쳐 작업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17 May 2022 11:31 AM


종교_화엄경.jpg

【서울】 승려들의 대학인 사찰 강원에서 50년간 경전을 가르쳐온 일초스님(80)이 방대한 분량과 심오함으로 잘 알려진 '대방광불화엄경(이하 화엄경)' 번역본을 완성해 출간했다.

 

화엄경은 대승불교 경전 중 최고로 꼽힌다. 광대하고 넓은 불법, 깨달음의 세계를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초스님이 한자 하나하나에 토를 달아 번역한 화엄경은 7세기 당나라 실차난다가 한역한 것이다. 분량이 모두 80권에 달한다.

스님이 화엄경 번역에 나선 것은 2018년 4월의 일이다. 한국 나이로 일흔여섯에 시작한 작업은 4년 가까이 걸렸다. 온 나라와 전 세계를 휩쓸던 코로나 사태 해결에 한 줄기 희망이 비출 무렵인 올해 3월에야 마무리됐다.

일초스님이 10권짜리로 펴낸 화엄경 번역본은 왼쪽 페이지에는 경전 원문을, 오른쪽에는 번역문을 실었다. 이런 2단 편집은 책을 접하는 이들이 원전과 번역문을 대조하면서 보다 쉽게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일초스님은 1963년 전남 광주 신광사로 출가해 1964년 고암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1968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비구니계를 받았다. 동학사 강원을 마치고서 강사로 나서 50년을 후학을 양성하는 데 보냈다.

2016년 화엄경의 게송을 모두 뽑아서 번역한 '화엄경 게송집'을 국내 최초로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펴낸 책으로는 자신과 학인 스님들이 주고받은 편지를 묶은 '우리가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등도 있다.

일초스님은 현재 동학사 승가대학원장 및 화엄학림 학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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