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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원을 가장 존경
SNS 플랫폼 오너 제일 나쁜 직업인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y 18 2022 11:15 AM
캐나다의 존경받는 직업은?
캐나다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은 응급구조원이다.
리서치 회사 '마루 여론'이 최근 발표한 전국조사에 따르면 응급구조원이 존중 점수 92점으로 가장 존경받았고 작년 1위였던 소방관(91.4)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는 특히 간호사(89.6)와 의사(86.5) 및 약사(85.1) 등 의료 종사직이 모두 6위 안에 들었다. 농부는 88.7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3월18일부터 5월3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1,500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가 총 29개 직업에 대한 존중 정도를 점수화해 순위를 정했다.
반대로 가장 존경받지 못하는 직업으로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소유자(33.9)가 2년 연속으로 뽑혔다. 특히 자동차 판매원(40.3), 광고실무자(41.6), 정치인(46.3), 노동조합 지도자(46.7)등이 기피되는 주요 직업인으로 뽑혔다.
2022 캐나다인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 순위
1. 구급대원
2. 소방관
3. 간호사
4. 농부
5. 의사
6. 약사
7. 군인
8. 과학자
9. 항공기 조종사
10. 식료품점 근로자
11. 대중교통 근로자
12. 교사
13. 수의사
14. 엔지니어
15. 경찰관
16. 심사 위원
17. 민간 장기요양원 운영자
18. 기자
19. 변호사
20. 라디오/TV 토크쇼 진행자
21. 은행가
22. 성직자
23. 프로 운동선수
24. 기업임원
25. 노조지도자
26. 국회의원
27. 광고실무자
28. 자동차 판매원
29. 소셜 미디어 플랫폼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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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