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성조기 경례'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 환영만찬 당시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을 올려 논란이다.

대통령실은 "의전상 결례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으나, 누리꾼들은 미국 국가 연주때 문재인·이명박 전 대통령이 차렷자세를 유지한 이전사진과 비교하며 '굴욕 외교'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한국 대통령이 미국 성조기에 경례를 한 것 자체가 적지 않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는 것이다.

당시 만찬 사진을 보면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왼쪽에 있던 박병석 국회 의장과 다른 테이블에 있는 상당수 한국 측 참석자들은 차렷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대통령실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상대 국가를 연주할 때 가슴에 손을 올리는 것은 상대국에 대한 존중 표시로 의전상 결례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의전을 철저히 준수하는 군 행사의 경우 양국 국가 연주시 전(全) 과정에서 경례를 유지한다"며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국기법'과 정부의전편람을 보더라도 상대방 국가 연주시 예를 표하는 데 대한 어떠한 제한 규정도 없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바이든 대통령이 SNS에 당시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온라인에서 '윤 대통령의 미숙한 외교', '의전 결례' 등 비판이 일었다.

JimanPark ( korando19**@gmail.com )
May, 23, 10:36 AM

지금 까지 아무도 안했는데 하니까 병신 소리를 듣는거고
돼지고기는 예의가 아니라 몰라서 저짓거리 하는겁니다.
목사님 말처럼 바이든은 대한민국을 향한 예의가 없는 놈이군요. 이 목사님은 설교나 잘하세요 아멘
sarang ( sarangjcl**@gmail.com )
May, 23, 11:39 AM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대한민국 만세.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May, 23, 03:32 PM

바이든 “일본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기시다 “일본 방위력 근본적 강화”

한국에서 선물 받아가고 일본에는 선물주고…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May, 23, 04:49 PM

반도체에 자동차 투자에 바이든 한국에서 함박 웃음짓고 ,일본가서는 군비 증강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진출 지지한다고 한국민 정서에 동떨어지는 소리하고 있는데,
생각이 없는것들은 일본보다 한국먼저 방문했다고 국격이 올라갔니 하는소리하고 있으니
요즘 한국 뉴스보기가 참 ...
Brendon ( jpa**@newsver.com )
May, 24, 05:02 PM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고 바이든 대통령의 치매 나 노망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던데... 섬나라 원숭이들 괜히 좋아서 있다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