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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주민들 마음놓는다
입원환자 전주보다 13% 감소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May 25 2022 01:14 PM
북한 '발열환자' 306만 명
온타리오주 의료시스템을 압박하던 코로나가 서서히 물러가고 주민들은 숨을 돌린다.
25일 온주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371명 줄어 1,082명이다. 이는 지난주보다 약 13% 감소한 것이며 의료인력 부족문제에 조금씩 숨통이 트이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날 발표된 PCR테스트 양성률도 8.4%로 지난 2월 22일 이후 가장 낮았다.
한편 24일 북한은 코로나 사망자 중 47%가 약물부작용이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다. 치료제가 없는 점을 고려하면 주민들이 '약초에 꿀을 타먹으라'는 등의 민간요법과 약물을 오남용하다가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기준 북한 국가비상 방역사령부가 밝힌 발열환자는 총 306만여 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통계를 믿는다면 '발열환자'에 비해서 사망자는 아주 적다. '발열환자'란 코로나 감염환자로 보인다. 감염여부를 판단할 검사기구가 없기 때문이다.
24일 온주 코로나 통계
25일(수) 24일(화)과 비교
신규확진 775명 -1,194명
신규사망 11명 -7명
입원환자 1,082명 -371명
집중치료환자 160명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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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