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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밤 많을 것"
온주 올 여름날씨 예보
- 박영신 (press2@koreatimes.net) --
- 26 May 2022 12:15 PM
올여름 온타리오주 날씨는 대체로 습하고 무더운 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기예보 전문기업 아큐웨더에 따르면 온타리오 중남부에서 퀘벡 남서부에 이르는 동부지역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소식도 잦겠다.
낮 기온은 평년에 가깝겠지만 밤에는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 습도가 높으면 건조한 공기처럼 빨리 식을 수 없어 열의 일부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높은 습도의 영향은 포장도로와 건물이 많은 도심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져 불쾌지수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강수량으로 가뭄과 산불 위험은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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