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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경사났다

조성준 3선·조성훈 재선 성공



Updated -- Jun 06 2022 04:19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n 03 2022 12:44 PM

온주 보수당 과반확보 재집권


1조성준.jpg

온주 현역 의원이며 장관·부장관인 2명의 한인이 나란히 재선에 성공했다. 

 

2일 온타리오주총선거에서 스카보로노스 선거구의 보수당 조성준(사진 왼쪽) 후보는 과반에 가까운 48.5%의 득표율로 여유롭게 3선을 확정 지었다. 조 후보는 스리랑카계 자유당 후보 아니타 아난다라잔(29.7%)과 중국계 신민당 후보 저스틴 콩(18.2%)을 개표 초반부터 가볍게 제쳤다. 투개표 전 그의 당선확률은 99%로 여러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로써 조 후보는 토론토시의원 8선을 포함해 공직선거 총 11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민 1세로 한인 정치인 1호였다. 

노스욕 윌로우데일 선거구에서 출마한 같은 당 조성훈(Stan·오른쪽) 후보도 접전을 예상한 여론조사와 달리 44.7%의 득표율로 38%를 얻은 자유당 폴 사길(필리핀계) 후보를 따돌렸다. 교통부 부장관을 역임한 조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포드 내각의 장관 임명이 기대된다.

한편 더그 포드 온주 총리는 보수당의 압승으로 재집권에 성공했다.

1선거결과그래프.jpg

보수당은 과반의석 63석을 20석이나 넘는 총 83석을 차지, 앞으로 4년간 온주발전 정책을 거침없이 추진할 여력을 갖췄다. 지난 2018년 선거에서는 총124석중 76석을 차지했다. 올해 의석수는 7개나 증가한 것이다. 보수당이 온주에서 연속으로 집권한 것은 1995년과 1999년에 마이크 해리스 승리이후 처음이다. 보수당은 전통적 자유당 텃밭인 메트로토론토에서도 여러 명을 당선시켰고 주변 지역에서부터 농촌지역을 푸른 색(보수당 상징)으로 휩쓸었다.  

토론토 콩그리스센터에서 열린 승리 파티에서 포드 총리는 '4년 더'를 외치는 군중 앞에서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며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그 포드는 앞으로 국내 연방정치에서도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로 진보 좌파세력이 모두 거세됐을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이날 저녁 두 명의 야당 대표는 선거의 패배를 책임지며 당수직을 사임했다. 

신민당은 총 31석을 확보해 제1야당의 위치는 지켰지만 2018년 선거보다 오히려 9석이 줄었다. 당수 안드레아 호배스는 자신의 해밀턴 지역구에서 재선 됐지만 정권창출을 위한 4번째 도전에서 실패한 책임을 느껴 당 대표직을 사임했다.  

재기를 노린 자유당은 지난 선거보다 고작 1석을 늘려 8석을 얻는데 그쳤다. 선거전 여론조사에서 신민당과 박빙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투표 당일에는 유권자의 표심을 얻는데 실패했다. 스티븐 델 두카 당대표는 자신의  우드리지 선거구에서 현역인 마이클 티볼로 보수당 후보에게도 패해 의회진출에 실패했다. 델 두카 대표 역시 두 손들고 사임했다. 

한편 선거기간 중 각 당대표의 연설을 분석한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더그 포드 보수당 대표는 5분당 1번 꼴로 허위주장을 했다. 신민당의 호배스는 12분당, 자유당 스티븐 델 두카는 24분당 1번 꼴로 연설에서 거짓 주장을 했다. 허위주장에서는 포드총리가 가장 앞섰다. 그는 거짓말쟁이? 

이번 선거에서 눈에 띄는 인물로 각종 소수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을 펼쳐온 크리스틴 웡-탬 전 토론토시의원은 신민당 후보로 퀸스파크(온주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그녀는 아시아계와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대변 활동으로 활약하다가 2010년 토론토시 지자체선거에서 당선되며 10년 이상 시의원을 지냈다.

더그포드.jpg

재집권에 성공한 보수당은 두번째 임기의 첫 사업으로 선거직전 편성한 2천억 달러의 예산을 다시 의회에 상정한다. 보수당 정부가 약속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저소득층 세금공제 자격 연 소득 5만달러로 자격을 상향조정
-재택 요양을 받는 노인에게 세금 공제혜택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에 251억 달러 지출
-GO 트랜짓으로 환승할 때 이중 요금 부과폐지
-7월1일부터 6개월간 리터당 7.5센트의 휘발유세 부과보류
-향후 10년 동안 150만 가구을 위한 주택건설
-병원인프라 구축과 병상 3천 개 추가를 위해 100억 달러 추가지출
-연방정부와 협조, 아기보육료(데이케어)를 하루 10달러로 낮춘다. 2025년 9월까지 시행.
-9학년 교과과정에 새 과학 및 기술 커리큘럼 도입
-10월부터 최저임금 50센트 인상 
-장기요양원에 병상 3만 개 2028년까지 추가
-시니어 홈케어 확장 위해 향후 3년 동안 10억 달러 추가지출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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