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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나이아가라 방문
참전용사에 명예 군민증도 수여
Updated -- Jun 10 2022 02:33 PM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Jun 10 2022 11:39 AM
한국 경기도 가평군 민관 대표단이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10일(금) 캐나다를 방문했다.
가평군은 지난 4월 나이아가라시 가평전투 승전비 제작에 가평산 돌을 지원했다.
가평전투는 6·25전쟁 당시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군으로 구성된 영연방군이 후퇴 중에 중공군을 맞아 싸워 승전한 전투다. 가평군은 그동안 가평전투를 기념하는 해외참전비 건립에 가평석을 11차례 지원했다.
오는 16일(목)에 열리는 제막식에는 가평전투 참전 캐나다용사 9명과 송선호 향군회장, 김후정 모금 및 추진위원, 연아마틴 상원의원, 나이아가라시장,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단체장, 가평군수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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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이날 참전용사들에게 가평군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캐나다에는 가평전투를 기념, ‘가평’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원이나 거리가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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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