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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의 여성승객에 불 붙여
인종증오범죄? 피해자 생명위독
Updated -- Jun 20 2022 03:16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n 20 2022 12:59 PM
토론토의 30대 남성이 TTC버스에서 여성 승객에게 불을 붙여 체포됐다.
텐진 노르부(33)는 17일 밤 12시23분경 키플링 지하철역 근처에서 8062번 버스에 함께 탄 여성에게 가연성 액체를 쏟아부은 뒤 점화시켰다.
그는 사건 후 도주했지만 현장 인근에서 체포됐다. 그는 살인미수와 무기를 사용한 폭행 등 4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로 추정되는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급송됐으나 2도와 3도 화성을 입고 생명이 위독하다.
경찰은 이 사건을 인종증오 범죄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용의자는 20일 오전 토론토 노스욕법정에 출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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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토론토 대중교통에서 불특정 대상을 향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4월 영/블루어역에서는 45세 여성이 승강장에서 서있던 일면식이 없는 30대 여성을 선로로 밀치는 사고가 있있고, 셔본 지하철역에서는 21세 남성이 묻지마 총격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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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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