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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 7대 우주강국 반열에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n 21 2022 07:45 AM

【전남 고흥】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을 거뒀다.
누리호 성공으로 한국은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 위업을 달성했다
우주를 향한 30년의 땀방울이 한국을 '7대 우주강국' 반열에 올려놓은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후 3시59분59.9초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이륙해 우주로 향했다. 오후 4시 정각보다 0.1초 앞선 시각이었다.
이후 약 16분간 계획대로 정상 비행한 끝에 700km 고도에 인공위성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
이로써 한국은 1.5t급의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독자적 우주탐사와 민간 우주개발 시대로 가는 디딤돌을 놓았다.
1993년 6월에 한국 최초의 과학로켓인 관측로켓 KSR-I(Korean Sounding Rocket-I)이 발사된 지 30년 만이다.
누리호는 이날 발사 직후 정해진 비행 시퀀스를 따라 이륙후 123초(2분3초)께 고도 62㎞에서 1단을 분리한데 이어 이륙후 227초(3분47초)에 고도 202㎞에서 발사 위성 덮개(페어링)를, 269초(4분29초)에는 고도 273㎞에서 2단을 각각 분리했다.
이후 오후 4시13분께 3단 엔진이 정지되며 목표 궤도에 도달했고 이륙 후 875초(14분35초)만에 질량 162.5㎏짜리 성능검증위성(큐브위성 포함)을, 945초(15분45초)만에 1.3t짜리 위성 모사체를 각각 분리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발사 1시간여 후인 오후 5시10분께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며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선언했다.
안상일 항우연 위성우주탐사체계설계부 책임연구원은 성능검증위성이 목표한 대로 궤도에 안착했다며 "발사체에서 분리할때 안정적으로 분리해준 덕분인지 위성 자세가 안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누리호는 지난해 10월21일 1차 발사가 이뤄졌다. 당시에는 3단부 엔진 연소시간이 계획보다 모자라면서 이른바 '통한의 46초'의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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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Common Sense ( qjohn**@live.ca )
Jun, 21, 11:45 AM Reply역시 해냈습니다. 영국, 독일, 이태리도 못한 일을 우리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과학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jin-chonpark ( jjjcppa**@gmail.com )
Jun, 21, 12:54 PM Reply축하합니다 누리호에 관계되신 모든 분께 ..
이제 얼마안있으면 누리에…온누리에. 우리의. 과학기술이. 햇살처럼 환하게 비추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