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CultureSports 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 HotNews 챗GPT 가짜 판례 법원에 내고 실습생 탓
  • HotNews 산불 연기 걷힌 토론토
  • CultureSports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기회 놓쳤지만…
  • HotNews “사람 있으면 진화기도 물 못 뿌려”
  • HotNews 캐나다 아동수당 20일부터 인상
  • HotNews 트럼프 "산불 연기 오염비용도 관세"
  • HotNews 불났는데 출근하라니…
  • Feature 에베레스트 오른 DJI, 허가 막힌 美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오피니언

재미동포사회 미래비전을 위한 생각

신우재(문화평론가·전 청와대 대변인)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n 22 2022 10:33 AM


재미 동포사회의 미래비전을 이야기하는 모임에서 제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이런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계기가 없었고, 관련한 경험도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코멘트는 일반론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기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구체적 비전을 제시하기보다 함께 의논할 몇 가지 문제를 제기하려 합니다. 그 답안은 동포사회의 여러 문제를 늘 생각하며 사시는 동포사회 지도자 여러분이 더 잘 찾아내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재미동포사회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맞은 몇 가지 새로운 상황을 생각해 봤습니다. 하나는 코비드 팬데믹을 계기로 미국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와 반감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신냉전 시대가 전개되면서 사태는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탄의 손가락이 향한 곳은 중국과 중국인이지만, 거리에서 만나는 아시아계 이마에 국적이 새겨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미한인공동체도 그 피해를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으로 백인사회의 인종주의는 근절이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숨었다 드러났다를 거듭하는 문제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재미동포사회는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또 하나의 새로운 상황은 재미동포사회의 세대교체입니다. 재미동포사회의 주축은 아마도 1960년대 이후부터 2000년 이전에 이주한 분들일 것입니다. 미국이 이민정책에 관대하고, 한국은 안보위기와 저개발로 살기 어려운 환경인지라 기회를 찾아서 대량 미주 이민이 일어난 시기에 온 분들입니다. 이 동포사회 주력세대들이 이제 2세대를 넘어 3세대로 바통을 넘겨주고 있습니다. 세대가 내려갈수록 사고방식도 가치관도 다를 것입니다. 선대들의 삶의 방식을 그다지 존중하지도 않을 것이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모국과의 인연도 선대와는 많이 다를 것으로 봅니다. 이들이 재미동포사회의 미래 주역이기에 현재 재미동포사회의 지도자들은 이들을 주목하고 이들을 중심에 놓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 비전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요? 

셋째는 최근 두드러지게 드러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변화입니다. 유엔의 한 기관은 작년에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했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이라는데 가장 회의적인 것은 한국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이제 이것은 모든 지표와 통계로  볼 때 어엿한 사실입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앞서가는 민주주의 나라이고, 첨단하이테크에서 재래 산업까지 고루 갖춘 산업대국입니다. 뿐만 아니라 K자로 시작하는 대중문화 각 부문을 비롯하여, 식품 등 한국식 라이프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게 된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디지털 사회를 앞서 이끌고 있는 것도, 의료 치안 대중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모범을 보이고 있는 나라도 한국입니다. 한국은 이제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소프트파워를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관행을 깨고 일본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하여 친미노선으로 복귀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 준일, 한국 도착 후 제일 먼저 삼성전자를 방문하고. 맨 마지막 일정을 현대자동차의 총수와 함께 한 일, 그리고 귀국 후 방탄소년단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일 등은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상징하는 사건들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이 이제 미국에 첨단산업 분야에 투자하여 미국의 경제 기술 고용에 기여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 가서 그 나라 대기업 총수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는 일이 그리 흔한 일입니까?

한국은 미국의 도움으로 독립을 얻고 한국전쟁의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 후에도 미국의 원조로 나라살림을 꾸려나가고 미국의 군사원조로 치열한 남북대립을 극복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미국 밖에서 미국의 이상을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믿습니다. 많은 우리 동포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미국으로 건너왔듯이, 오늘날 아시아 각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코리안 드림을 실현하여 한국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재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모국이 새로 갖게 된 국제적 위상과 소프트파워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요? 이런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여 재미동포사회의 백년대계를 업데이트하고 또 업그레이드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우재.jpg

신우재(문화평론가·전 청와대 대변인)  

 

 

 

www.koreatimes.net/오피니언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대통령의 스피치 27 Jun 2022
소달구지에 가족의 ‘장래’를 싣고  23 Jun 2022
재미동포사회 미래비전을 위한 생각 22 Jun 2022
아버지, 그 외로운 이름   20 Jun 2022
OAS 수령을 연기하면 좋은 이유 15 Jun 2022
2022 온주총선 유감 08 Jun 2022

카테고리 기사

스크린샷 2026-07-18 140904.png

AI 시대, '현장지성'이 무기다

18 Jul 2026    0    0    0
screenshot 2026-07-16 at 12.16.47 pm.png

최종 완주자

16 Jul 2026    0    0    0
marek-piwnicki-u3ile4cyr_o-unsplash.jpg

일본 알프스 여행기

14 Jul 2026    0    0    0
0e1efe82-cf4e-4b01-81b0-fc72fed9809a.jpg

美 3700개, 러 4400개

09 Jul 2026    0    0    0
e62258d8-3812-4ec5-90c0-b94d3ce6ca02.jpg

스페이스X 상장, 우주보다 AI에 방점

10 Jul 2026    138    0    27
20260710-08073163 (1).jpg

3중 타격에 우울증 생기네

08 Jul 2026    0    1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710-08073163 (1).jpg
Opinion
3중 타격에 우울증 생기네
08 Jul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dan-gold-e6hjqab7uea-unsplash.jpg
HotNews

캐나다인 덜 먹고 덜 쓰고 허리띠 졸라맨다

13 Jul 2026
0
20251121-13110199.jpg
HotNews

먹고 살기 힘든데 새차는 큰 부담

14 Jul 2026
0
장관.jpeg
HotNews

조성훈 장관 숙박비용 논란

14 Jul 2026
2
leeanne-berry-3bajoe_fww0-unsplash.jpg
CultureSports

안 쓰는 물건, 어디서 팔까

13 Jul 2026
2
20260702_104042.jpeg
HotNews

노스욕 70대 한인 부부 숨진 채 발견

02 Jul 2026
4
사진.jpg
HotNews

한화오션은 잠수함 대신 잠수정 만들면?

10 Jul 2026
0
축구.jpg
CultureSports

브라질, 일본에 2-1 역전승

29 Jun 2026
0
홍명보.jpg
HotNews

"홍명보 즉각 경질을" 국민청원 등장

25 Jun 2026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대표메일/기사제보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캐나다한국일보의 모든 기사(content)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6 The Korea Times Digital.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