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이삿짐센터 사칭해 절도
저렴하게 계약한 후 물건 훔쳐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9 2022 01:25 PM
이삿짐센터를 사칭, 고객의 계약금을 가로채고 물건까지 훔치는 신종사기가 등장해 주의가 필요하다.
토론토경찰은 정상영업 중인 이삿짐업체를 도용, 저렴한 가격으로 계약한 뒤 고객의 집을 방문, 가구 등 고가의 물건을 훔친 일당을 최근 검거했다.
이들은 이삿짐업체들의 상호를 도용, 온라인 등에 할인광고를 내 피해자들과 접촉했다.
상호를 도용당한 업체는 ▶오캐나다 무버O'Canada Movers ▶세이프바운드 무빙SafeBound Moving and Storage ▶캐네디언 프린시팔 무버Canadian Principal Movers ▶올유캔무브All You Can move 등 9곳.
여성 1명과 남성 2명으로 구성된 3인조 일당은 나중에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훔친 물건을 돌려주는 대신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최근 이들을 검거한 경찰은 "범인들이 장물을 보관했던 스카보로 창고를 찾았다"며 "이들이 훔친 물건은 가구, 의류, 귀중품 등 수백개에 달한다. 분류작업을 거쳐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1억불 사기행각후 캐나다서 자수 다단계 관계자 해외도피 20년 만에 -- 07 Jun 2022
전국서 온라인사기 기승 코인투자·중고거래 피해 발생 -- 02 Mar 2022
사기수법 갈수록 지능화 코스코·우편공사·복권당첨자 사칭 -- 01 Feb 2022
"온라인 환전사기 조심해야" 총영사관 "다양한 수법으로 속여" -- 08 Sep 2021
사기방지센터, 한인에 사기경고 택배 긴급문자, 관공서 사칭 주의해야 -- 06 Aug 2020
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달아나는 흑인에 60발 총격" | 03 Jul 2022 |
무장은행강도는 쌍둥이 형제 | 03 Jul 2022 |
이삿짐센터 사칭해 절도 | 29 Jun 2022 |
조유나양 가족 극단적 선택한 듯 | 29 Jun 2022 |
대낮에 은행서 직원 찔러 | 28 Jun 2022 |
어머니 착각이 아기 숨지게 해 | 28 Jun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