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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노보텔, 난민시설 되나
필리언 의원 "승인되면 9월부터 수용"
- 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29 2022 02:47 PM
한인들 찬반의견 분분

노스욕 중심지에 임시 난민시설이 또 들어선다.
이에 대한 한인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존 필리언 토론토 시의원은 최근 "영/파크홈에 위치한 노보텔(3 Park Home Ave.)을 임시 난민수용시설로 전환할 것을 정부 위원회에 제안했다"며 "이것이 승인되면 난민들은 9월1일 입주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보텔은 3성급 호텔로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대해 북부번영회는 "한인 밀집지역에 임시 난민수용소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 한인들의 우려가 크다. 이와 관련한 주민공청회 등도 없었다"며 "일정 기간 거주한 난민들이 집을 구해 떠나면 이 시설이 홈리스센터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윌로우데일이 우범지대로 변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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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인 원로는 "난민들은 위험한 본국 상황을 피해 자유를 찾아 온 사람들"이라며 "다민족 이민사회에서 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이 옳다. 인구증가로 경제가 활성화되는 이점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스욕에 위치한 또 따른 난민시설은 과거 온타리오 전력공사 사무실로 쓰인 건물(5800 Yonge St.)이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9월 이곳에서 74명의 코로나확진자가 나와 지역전파 우려가 고조됐었다.
한편 필리언 시의원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숙소가 필요한 난민은 작년 9월 507명에서 올해 6월 1,677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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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DanLe ( torontoedupo**@gmail.com )
Jun, 29, 07:27 PM Reply난민들에 대한 한인 사회의 눈총이 따가운 것이 맞는가요? 난민이 임시 거처로 들어 온다고 해서 우범지대로 변할수 있다는 북부번영회의 시선은 인종 차별적인 내용입니다. 아시아인들이 받는 인종 차별 운운하며 항의 하곤 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피해 힘들게 캐나다로 온 난민들을 물질도 아닌 심적으로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범죄자 취급 하는것은 너무 한 처사가 아닐까요? 작년인가 LA 한인타운 인근에 노숙자 시설이 들어 온다고 하자 한인사회에서 우범화를 핑계로 집단 반대 시위하다가 백인들로 부터 심한 항의를 받았고 전국에서는 한인사회에 조롱이 쏟아졌었습니다. 비숫한 케이스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