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코로나19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English News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보기
  • 맛집 가이드
  • 광고/구독 문의
  • 기사제보
  • 신문 재배송 요청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구독
  • HotNews "팬데믹 지원금 기업들에 너무 관대"
  • HotNews 테슬라 주식, '3대 1 액면 분할'
  • HotNews "임신중절 상담했다고 감옥 가긴 싫어"
  • HotNews 권순우, 캐나다 테니스대회 예선 1회전 통과
  • HotNews 온타리오주 의회 8일 개원
  • HotNews 골프장 연못 익사 사고에 캐디도 입건
  • HotNews 백악관 인근 벼락에 2명 사망·2명 중태
  • HotNews 주말 이틀간 붙볕 더위 기승
  • HotNews 가짜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키트 주의
koreatimes logo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본국지

Home / 핫뉴스

"달아나는 흑인에 60발 총격"

제2의 조지 플로이드 사건 되나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 03 Jul 2022 08:47 AM


jayland-2-us-er-220701_1656709576736_hpembed_3x2_992.jpg

흑인에 대한 미국 경찰의 인종차별적 공권력 오남용 논란이 다시 터져나왔다.

 

지난달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한 흑인 남성이 경찰의 교통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최소 60차례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제이랜드 워커(25)의 변호인 보비 디셀로는 당시 경찰이 몸에 착용했던 보디캠 기록을 보면 워커가 경찰을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전혀 취한 적 없음에도 이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도망가는 동안 총기를 손에 들고 있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찰은 교통 수칙을 위반한 워커가 경찰의 '멈추라'는 명령에 불복, 차를 두고 도망가는 과정에서 경찰을 향해 '치명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워커의 차를 추적하는 동안 그의 차에서 총기가 발사됐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변호인은 워커의 차 뒷면 유리창이 훼손되지 않은 점을 들어 워커가 총을 쐈다는 경찰의 주장을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walker.jpg

그는 경찰이 90차례 넘게 총격을 가했고 수사결과 워커에게 60∼80개의 상처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당시 경찰차 10대 정도가 워커를 추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커의 변호인은 "6초 정도 사이에 벌어진 일이며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총격이었다"고 밝혔다.

애크론 시당국과 경찰은 사건에 대해 "우리는 또 다시 비극적으로 한 젊은이의 이른 죽음과 맞닥트렸다"며 "검찰총장의 범죄 수사가 철저하고 공정하며 정직하게 이뤄질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jayland-3-us-er-220701_1656709576738_hpembed_8x5_992.jpg

미국에서는 유색인종, 특히 흑인에 대한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수시로 논란을 일으킨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플로이드는 2020년 5월 비무장임에도 백인 경찰의 무릎에 8분46초 동안 목이 눌려 질식사했다.

그 사건 때문에 전국적인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촉발돼 그해 11월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작년에만 1천42명이 근무 중인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사망자 중 절반은 백인이지만 인구당 비율을 비교하면 흑인이 더 많는다. 백인 사망자는 100만 명 당 16명이지만 흑인 사망자는 100만 명 당 40명이다. 미국 사회의 다른 유색인종 히스패닉도 100만 명 중 28명으로 백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댓글

  • 교민2 ( yukony**@gmail.com )
    Jul, 04, 07:40 AM

    도저히 imminent danger가 성립될수없는 상황이다. 경찰들은 그냥 살육을 한거다. 죄다 살인죄로 기소해야한다.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무더위 차량속 방치된 개 구조 03 Jul 2022
"달아나는 흑인에 60발 총격" 03 Jul 2022
무장은행강도는 쌍둥이 형제 03 Jul 2022
이삿짐센터 사칭해 절도 29 Jun 2022
조유나양 가족 극단적 선택한 듯 29 Jun 2022
대낮에 은행서 직원 찔러 28 Jun 2022

카테고리 기사

whitehouse3.jpg
H

백악관 인근 벼락에 2명 사망·2명 중태

07 Aug 2022    0    0    0
20220805130848-62ed5881f96a682f0eb10d88jpeg.jpg
H

온타리오주 의회 8일 개원

07 Aug 2022    0    0    0
cerb.jpg
H

"팬데믹 지원금 기업들에 너무 관대"

07 Aug 2022    0    1    0
골프장 익사사고.jpg
H

골프장 연못 익사 사고에 캐디도 입건

07 Aug 2022    1    0    0
tesla logo.jpg
H

테슬라 주식, '3대 1 액면 분할'

07 Aug 2022    0    1    0
권순우 1.jpg
H

권순우, 캐나다 테니스대회 예선 1회전 통과

07 Aug 2022    0    0    0


Video AD


추천 동영상 기사

더보기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4).jpg

나긋나긋 뉴스(5월13일)

13 May 2022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4).jpg

나긋나긋 뉴스(4월28일)

28 Apr 2022
제목을 입력해주세요_-001 (2).jpg

나긋나긋 뉴스(4월21일)

21 Apr 2022


한국일보 출판부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오늘의 트윗

이미지를 찾을수 없습니다.
Opinion
캐나다 노예들에게도 사과해야
02 Aug 2022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에어캐나다.png
HotNews

에어캐나다 한인들에게 손짓

02 Aug 2022
0
커피.jpg
HotNews

팀호튼스 "커피·도넛 무료제공"

30 Jul 2022
0
3국적이탈.jpg
HotNews

국적이탈 방문접수 3개월 추가연장

28 Jul 2022
0
1인천공항해외입국.jpg
HotNews

대충 썼다간 입국 거부될 수도

21 Jul 2022
0
골프장.jpg
HotNews

‘골프장 실종’ 70대 한인 시신 발견

11 Jul 2022
2
1골프장_01.jpg
HotNews

골프장 연못 빠진 한인 사망

12 Jul 2022
1
커피.jpg
HotNews

팀호튼스 "커피·도넛 무료제공"

30 Jul 2022
0
3국적이탈.jpg
HotNews

국적이탈 방문접수 3개월 추가연장

28 Jul 2022
0


1997 Leslie St, Toronto, ON M3B 2M3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신문 재배송 요청
  • 찾아오시 는 길
  • 기사제보
  • 광고/구독 문의

인기 카테고리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연관 사이트

  • 토론토 총영사관
  • 몬트리올 총영사관
  • 벤쿠버 총영사관
  • 캐나다 한국대사관
  • KOTRA
  • 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