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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차량속 방치된 개 구조
경찰 유리창 깨고 3살 스패니얼 꺼내
Updated -- Jul 20 2022 02:08 P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l 03 2022 08:54 AM
여름철 무더위속에 애완동물의 차량 방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일 미시사가의 쇼핑몰 주차장에서 문이 잠긴 차량 안에 개가 방치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필지역경찰은 이날 오전 10시25분경 스퀘어원 쇼핑센터에서 애완견에 대한 신고를 받았고 주차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3살 난 스패니얼을 구조했다. 구조된 개는 다행히 가벼운 탈수 현상으로 별도의 치료없이 빨리 회복됐다.
이 개가 차량에 얼마나 오래 방치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 개의 주인인 40대 여성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후 계도 조치했다.
이날 광역토론토 낮 최고 기온은 29도였다.
한편 미국 애리조나대학 연구진이 여름철 차량 내 기온 변화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바깥 온도보다 자동차 내부 온도는 2배 가까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한낮 기온이 30도일 경우 차량의 실내 온도는 최고 85도까지 오르며 특히 직사광선에 노출된 차량의 대시보드는 표면 온도가 최고 100도까지 오른다.
개들의 경우 땀을 배출할 수 있는 신체기관이 발바닥과 코 정도인데다 사람보다 2도 가량 체온이 높기 때문에 열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토론토시는 여름철 애완동물을 차에 방치하는 행위는 방치나 학대로 분류하고 있다. 시 조례에 따르면 동물 학대 행위 적발시 최대 5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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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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