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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서 불붙은 여성 결국 사망
인종증오 아닌 묻지마 범죄 가능성
Updated -- Jul 06 2022 03:47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l 06 2022 11:45 AM
지난달 TTC 버스 안에서 30대 남성에 의해 몸에 불이 붙는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
토론토경찰은 지난달 17일 키플링 지하철역 근처를 지나던 8062번 버스에 타고 있다가 용의자 텐진 노르부(33)가 가연성 액체를 쏟아부어 점화시키는 바람에 화상을 입은 20대 여성이 치료를 받아오다 숨졌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당초 인종증오 가능성에 대해 수사했으나 현재는 묻지마 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에 체포된 노르부는 살인미수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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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