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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유행에 부스터접종자 점증
1주일새 4만5천명이 2차샷 받아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Jul 22 2022 12:24 PM
토론토에서는 2차 부스터샷(4차 접종) 접종 자격이 확대된 후 지금까지 4만5천명이 접종을 받았다. 같은 기간 1차 부스터샷(3차) 접종자는 불과 4,326명이었다.
이같은 대폭 증가는 코로나가 떠나가지 않자 시민들의 코로나에 대한 의식이 심각하게 바뀌고 있음을 드러낸다.
온주에서는 2차 부스터샷 접종 자격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진 후 지난주 14일부터 59세 이하 전 성인을 대상으로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실시했다. 14일 이후 온주 전체적으로는 총 171,761명이 접종을 마쳤다.
13일 전까지 2차 부스터샷은 60세 이상의 노인과 원주민 그리고 일부 면역 저하자 대상이었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6개월~5세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백신을 이르면 28일부터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비교적 건강한 성인들에게는 현재 제공되는 2차 부스터샷보다 가을의 새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BA.5이 코로나 감염의 주종으로 7차 유행이 온타리오에 확대되자 백신 접종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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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