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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선수도 우승한다
헨더슨 LPGA 에비앙서 김효주 눌러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l 25 2022 12:06 PM
캐나다 골프스타 브룩 헨더슨(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헨더슨은 24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숍라이트 클래식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통산 12번째 LPGA투어 정상에 오른 헨더슨은 2016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6년 만에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캐나다 골프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두 번 이상 우승한 것은 헨더슨이 처음이다. 여자 프로골프에서 메이저대회는 에비앙, US오픈 등 5개 대회를 말한다.
이번 우승으로 100만 달러를 받은 헨더슨의 통산상금은 1,023만7천 달러(미화)로 늘어났다.
2타 차이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헨더슨은 6번홀(파4)에서 4퍼트 더블보기로 무너지는 듯 했다. 그러나 14번홀(파3), 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살아나더니 18번 홀(파5)에서 짜릿한 3m 끝내기 버디 퍼트를 넣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신인 소피아 슈버트(미국)는 3언더파 68타를 쳐 1타차 2위(16언더파 268타)를 차지했다.
한국의 김효주(27)는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김세영(29)과 함께 공동 8위(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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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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