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다음 소희' 판타지아영화제 감독상
정주리 연출...김시은·배두나 주연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l 30 2022 08:53 AM
한국 영화 '다음 소희'와 '특송'이 최근 몬트리올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감독상과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정주리(사진) 감독이 연출한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겪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배두나)의 이야기다. 지난 5월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상영됐으며 8월 말 열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됐다.
판타지아영화제 측은 '다음 소희'에 대해 "10대 소녀들을 다 쓰고 버리는, 잔인하지만 무서울 정도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묘사한다"고 평가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렸다.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수상이 결정된 '특송'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훌륭한 연출과 편집이 눈에 띈다"는 평을 받았다.
매년 여름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판타지아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유명하다. 지난 14일(목) 개막한 올해 영화제는 다음달 3일(수) 폐막한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신곡 가사 '장애인 비하' 논란 | 02 Aug 2022 |
"우리 팀 오려면 백신부터 맞아라" | 02 Aug 2022 |
'다음 소희' 판타지아영화제 감독상 | 30 Jul 2022 |
블루제이스 파죽의 7연승 | 27 Jul 2022 |
감독 경질 후 6연승 휘파람 | 25 Jul 2022 |
캐나다선수도 우승한다 | 25 Jul 2022 |
카테고리 기사
재미교포 노예림 LPGA 첫 우승
10 Feb 2025
0
0
0
아시안게임 한국 2위 유지
10 Feb 2025
0
0
0
이번엔 ‘K웹툰’ 원작 애니 돌풍
04 Feb 2025
0
0
0
日서 돌아온 경복궁 선원전 현판
04 Feb 2025
0
0
0
한국, 글로벌 음악 수출 4위
06 Feb 2025
0
0
0
슈퍼볼 시청은 TSN·DAZN
28 Jan 2025
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