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코로나19
가구중 3분의 1이 감염돼
"코로나 규제 해제?" 찬반 팽팽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Aug 09 2022 12:34 PM
전국 가정의 3분의 1이 공중 보건조치가 해제된 이후 코로나의 영향을 받았다.
밴쿠버 리서치회사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는 규제가 철폐된 후 가족 구성원이 감염되었다. 지난 5월 23%에 비해 1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이 조사는 지난 1~3일 사이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규제 해제 시점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응답자의 46%는 보건규제가 너무 일찍 해제되었다고 답한 반면, 44%는 그 결정이 적절한 시기에 내려졌다고 봤다.
하지만 규제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에 대해서는 66%가, 공공장소의 수용 인원 제한에 대해서는 6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백신접종 증명서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0%가 찬성했다. 캐나다는 지역별로 올해 2~4월 사이 백신 접종 증명과 마스크 의무 등 대부분의 코로나 규제를 해제했다.
한편 국민의 68%가 코로나 유행이 최악 상황을 벗어났다고 판단했으나 77%는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협으로 생각했다.
www.koreatimes.net/코로나19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전체 댓글
교민2 ( yukony**@gmail.com )
Aug, 19, 12:25 PM천멸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