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블루제이스 와일드카드 굳히기
9경기 중 4승만 올리면 가을야구행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Sep 26 2022 01:52 PM
블루제이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25일 현재 매직넘버를 '4'로 줄이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매직넘버는 스포츠팀이 자력으로 목표를 확정 짓기까지 필요한 승수로, 제이스는 남은 9경기에서 4승만 거두면 포스트시즌에 자력으로 진출한다.
블루제이스는 25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조지 스프링어가 홈런 2개를 터뜨리는 등 홈런 4개를 집중시키며 7-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블루제이스는 레이스와 4연전 원정경기 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두며 86승 67패를 기록, 탬파베이(84승 69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블루제이스는 2회 초 알레한드로 커크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뽑은 뒤 3회 초에는 스프링어의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3회 말 레이스에 1점을 내줬지만 5회 초 스프링어의 솔로 홈런과 8회 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도 호투했다. 5이닝 동안 볼넷 없이 1실점 호투하며 시즌 9승(4패)째를 올렸다.
올 시즌 리그별 3장으로 늘어난 와일드카드에서 AL 1위를 달리고 있는 제이스는 4위 볼티모어와 6.5경기 차로 포스트시즌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 다만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1·2위와 맞붙어야 하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를 생각하면 블루제이스는 시즌 마지막 게임까지 와일드카드 1위 수성을 위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 25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제이스의 조지 스프링어가 3회 투런 홈을 쳐낸 후 3루 주자였던 라이멜 타피아와 함께 홈에 들어서며 활짝 웃고 있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 6) 불법정보 유출
-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 8) 지역감정 조장
-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 작성일 |
---|---|
미셀 위 LPGA 주최자로 나서 | 28 Sep 2022 |
'블랙핑크' 보고 싶은데... | 27 Sep 2022 |
블루제이스 와일드카드 굳히기 | 26 Sep 2022 |
월드컵 앞둔 한국 '불안' | 23 Sep 2022 |
제이스, 레이스에 5-10 패배 | 23 Sep 2022 |
제이스 난타전 끝에 필리스 제압 | 21 Sep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