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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불가능 아바타로 더 자유로운 사회적 활동
NFT와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핵심 기술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Oct 06 2022 11:34 AM
메타버스에서 NFT의 역할
1) 이전의 글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메타버스 (Metaverse)는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는 단순히 한가지의 기술만으로 달성할 수 없으며, 4차 산업의 모든 기술들이 접목되고 바탕이 되는 그러한 성장성을 가진 산업분야라고 말할 수 있다.
2) 메타버스에서 작동하는 디지털 캐릭터인 아바타(Avatar)는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라고 말할 수 있는데, 바로 이 아바타가 NFT 기술이 구현된 결과물이다. 즉, 본 지면을 통해서 설명해온 NFT중 하나의 형태가 메타버스 상에서 움직임을 보이는 복제 불가능한 캐릭터이다.
3) 학교·회사·공연장·공원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공간을 온라인에 3D로 구현하고, 블록체인 상에서 NFT를 제작한 후, 자신의 디지털 캐릭터인 아바타(avatar)를 이용하여 입장 혹은 입학, 회의 참여 등의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실제적인 활동을 하며 동일하게 체험이 가능하다.
▲ 사물 인터넷이 보편화 됨에 따라 생활용품, 산업 기기, 도시 기반시설, 교통 등 모든 것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술
1)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소유권 증명, 디지털 수집성, 가치 이전, 거버넌스, 접근성 및 상호 운용성을 위한 분산되고 투명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2) 암호화폐: 암화화폐는 사용자가 3D 디지털 세계에서 일하고 활동하는 가치를 이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 블록체인 디지털 세계에서 댓가의 지불은 암호화폐를 통해서 가능하다.
3) 증강현실(AR): AR은 디지털 시각적 요소와 캐릭터를 사용하여 현실 세계를 변형한다. VR보다 접근하기 쉽고 카메라가 있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A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게임 포케몬에서와 유사한 대화형 디지털 영상으로 주변 환경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휴대전화에서 카메라를 열면 실제 환경에서 포켓몬을 볼 수 있다.
4) 가상현실(VR): 메타버스 개념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컴퓨터에서 생성된 가상 환경을 생성한다. 그런 다음 사용자는 VR 헤드셋, 장갑 및 센서를 사용하여 탐색할 수 있다.
5) 인공 지능(AI): 인공 지능은 최근 몇 년 동안 비즈니스 전략 계획, 의사 결정, 얼굴 인식, 더 빠른 컴퓨팅 등 우리 삶에 널리 적용되었다. 최근에 AI 전문가들은 몰입형 메타버스 생성에 AI를 적용할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6) 3D 재구성: 코로나 19로 인해 잠재적 구매자가 부동산을 직접 방문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부동산 산업에서 3D 재구성의 사용이 증가했다. 즉, 가상 부동산 투어를 생성하기 위해 3D 재구성 기술을 채택되었으며, 우리가 상상한 메타버스와 마찬가지로 구매자는 잠재적인 새 주택을 어디에서나 둘러보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7) 사물 인터넷(IoT): 사물 인터넷(IoT)의 개념은 1999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물리적으로 센서와 장치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인터넷에 연결하면 이러한 장치는 고유한 식별자와 정보를 자동으로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게 된다. 최근에는 온도 조절기, 음성 인식 스피커, 의료 기기 등을 광범위한 데이터에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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