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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에 기죽지 맙시다
김진홍 목사(동두천 두레마을)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Oct 07 2022 07:39 AM
요즘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는 북한의 핵을 염려한 나머지 기죽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정은의 핵은 자신을 보호하는 도구이지 그 핵으로 미국을 공격한다거나 남한을 공격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북의 핵에 대하여 최근에 미국의 한 장성이 한 말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이 가장 정확한 말이라고 판단합니다.
미국 공군의 전 태평양 사령관이었던 맥그리거 장군의 말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김정은이 남한을 대상으로 핵폭탄을 발사할 기미를 확인하는 순간 미군이 준비한 크루즈 미사일 2천 발이 북한의 목표지점으로 날아가 15분 안에 북한은 초토화된다. 그리고 김정은은 15분 이내에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도 그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지고 많이 누리는 사람들은 겁이 많습니다. 김정은 누구보다 가장 누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죽을 일을 벌이지 않을 것입니다. 흔히 하는 말로 개가 겁을 먹을수록 많이 짖는다고 합니다. 북한 인사들이 핵으로 백 배, 천 배 보복하겠다는 말은 뒤집어 보면 그만큼 겁이 난다는 말이 됩니다.
핵 이외의 무기로는 북이 우리에게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북의 무기는 1970년과 80년대에 갖춘 무기들입니다. 그만큼 낡은 무기들입니다. 그러나 남의 무기들은 2000년이 지나면서 갖춘 무기들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은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기상입니다. 탱크 같은 무기가 세계 최강이라는 독일의 레오파드 전차와 노르웨이에서 경쟁하여 이긴 처지입니다.
국산 전투기는 여러 나라에 수출되고 있는 수준입니다. 더하여 전쟁은 경제력이 뒷받침돼야 됩니다. 북의 경제력이 남에 비하여 60 : 1 정도로 취약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북한의 핵이나 군사력에 기죽지 말고 더 열심히 국력을 쌓아 다가오는 통일한국 시대에 대비해야 합니다.
*사진: 북한이 도발할 경우 미군은 즉각 크루즈 미사일 등을 동원해 대응한다. 사진은 대당 가격이 130만 달러인 미군의 토마호크 미사일.
김진홍 목사(동두천 두레마을)
www.koreatimes.net/오피니언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Oct, 07, 12:06 PM진홍아, 너네 동두천 두레 마을에 꼭 핵이 떨어지기 바란다. 당신은 이미 목사가 아니야. 그냥 정치꾼이야. 장로들에게 눈텡이 맞고 다니고...
Chu ( chuhuip**@gmail.com )
Oct, 07, 01:05 PM위 댓글 달아 주신 분 남한 분들이 이북 핵에 기죽고 떨며 살아야 한다는 말 인가요.
무슨 뜻 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 드려요.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Oct, 07, 01:35 PMChu:
이미 미국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되 핵 확산이 안 되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북한 핵 위협에 대한 관리를 대한민국이 아닌 일본이 하게 된다는것 입니다.
이번 일본 영토를 지나는 미사일 발사는 일본 기시다 총리와 북한 김정은간의 접촉을 위한 명분입니다.
북한 핵 관리를 대한민국이 해야지 미국의 허락하에 일본이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북한 핵이 있으니 선제 공격 해야 한다는것 인가요?
곧 북한은 핵 실험 할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핵 실험을 선제 공격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북한 핵에 대해 김진홍처럼 철없는 뽕주사를 국민들에게 놔주면 안된다는 것 입니다.
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Oct, 07, 01:40 PM통일 한국 좋아하시네. 통일이 불가능하다는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전세계에서 수출입으로 1조 달러가 넘는 나라가 9개이고 그중 흑자를 내는 나라가 3개인데 대한민국이 그중 하나이다.
우리의 자본 기술력에 북한의 노동력이 합치게 중국 특히 일본이 놔둘것 같은가?
통일 한국 이전에 경제 공동체를 만들고 단계적 핵 폐기를 하려는 시도를 누가 파기 시켰는가?
존 볼튼과 한국의 나경원이 하노이 회담에서 저지른 것을 잊었는가?
김진홍같이 세치 혀를 놀리는 작자들은 대한민국 역사에 대죄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