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자전거족 사망케 한 범인에 6년형
훔친 트레일러 급히 몰다 사고 내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Oct 14 2022 02:34 PM

훔친 차를 몰다 자전거로 출근 중인 사람을 숨지게 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프릿팔 렐은 2018년 8월 훔친 트레일러를 몰다 자전거로 출근하던 브램튼의 지게차 운전자 폴 드 플레지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판사는 최근 결심 공판에서 그에게 6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미 복역한 기간을 포함한 가택연금 기간을 인정받은 그는 앞으로도 약 1년 이상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 징역형과 별도로 석방 후 10년 동안 자동차 운전도 금지된다.

피해자인 폴 드 플레지(39·위 사진)는 2018년 8월1일 자전거로 출근하는 도중 렐이 몰던 트레일러에 치인 후 약 60m를 끌려갔다. 인근 유홀(U-Haul) 주차장에서 트레일러를 훔친 렐은 밴 차량에 제대로 고정하지 못한 채 급히 달아나던 중이었다. 이후 밴과 분리된 트레일러는 맞은편 차선에서 오던 자전거를 덮쳤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2시간만에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렐은 나중에 사고 밴을 청소한 후 번호판을 제거한 채 버렸다. 판사는 렐이 자신의 과실을 숨기기 위해 그러한 조치를 취한 것이 양형 증가의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고 당시 그는 별도의 폭행 사건으로 보석 상태였으며 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폭력과 마약, 가석방 위반, 법원 명령 위반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