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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만계 연방경관 피살
BC주 공원서 노숙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Oct 19 2022 11:42 AM
1개월새 온주·BC서 경관 4명 살해돼

【2보·종합】 토론토 북부 이니스필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경관 2명이 사망한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연방경찰(RCMP) 소속 여성 경관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BC주 응급구조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17분께 버나비 브로드뷰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살던 노숙자가 난동을 일으켜 연방경찰 소속 샬린 양(31·사진) 경관과 시소속 단속 공무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했고 이 과정에서 노숙자가 양 경관을 흉기로 찔렀다.
이후 현장에 8대의 응급차가 출동했고 양 경관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 역시 총격을 당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살해당한 양 경관은 연방경찰 3년차로 정신건강 및 노숙자 지원팀에서 근무 중이었다.
중국계 신문 싱타오에 따르면 숨진 양 경관의 부모는 대만 타이중시 출신의 이민자다.
당초 초기 언론보도에는 브로드뷰 공원에 노숙자 야영지가 있다고 언급됐으나 수사 당국은 단 하나의 텐트만 있다고 확인했다.
마이크 판워스 BC주 공공안전장관은 "매우 비극적이고 끔찍한 사건"이라고 평했으며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시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온주 미시사가에서 한인 홍성일 경관이 불의의 총격으로 숨진 이후 약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최소 4명의 경관이 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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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Oct, 19, 02:26 PM Reply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의구심이 드는게
경찰이 칼에 찔릴정도로 자기방어를 못하나?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Oct, 19, 03:16 PM Reply안됐네요.이제부턴 임무수행하는 모든 경찰들은 예외없이 방탄조끼와 헬멧 착용을 의무화 해야만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어야만 하는 경찰들이 저렇게 나쁜 인간들에 의해 죽거나 다쳐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