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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 올해는 건너뛴다

“준비미흡으로 내년에"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Oct 21 2022 10:55 AM

2면 한인상-구자선씨.jpg

캐나다한인상위원회의 한인상 시상식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구자선(사진) 이사장은 2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여러모로 준비가 미흡해 올해 후보자 선정 및 시상식은 건너뛰고 내년에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제36회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지난해 한인상 시상식에선 '노숙자의 대부'로 통하는 밴쿠버의 최창식 선교사가 공로상을, 514만 달러 무궁화모금 기적을 일군 '아리랑시니어센터(이사장 김명숙)'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한재범)'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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