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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교민 권은숙씨 별세
향년 59세...갤러리아서 20년 근무
Updated -- Nov 02 2022 01:41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02 2022 07:53 AM
토론토에 거주해온 권은숙(사진)씨가 암투병 끝에 지난달 31일(월) 별세했다. 향년 59세.
1997년 이민한 고인은 2000년대 초반부터 갤러리아수퍼마켓·KFT에서 20년간 일했다. 서울대 농대 농가정학과 출신인 고인은 이민 후 동창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고인의 유족은 "직장에서 소싱 매니저로 성실하게 근무했고 워낙 인맥이 넓어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고 말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양기철씨, 딸 한결씨, 사위 마틴 고씨 등이 있다. 장례식은 4일(금) 오후 3시 토론토 마운트플레전트 장의사(375 Mt. Pleasant Rd.)에서 진행된다. 장의사: (416)485-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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