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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금리인상 곧 끝나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김형락의 부동산시장 전망대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Nov 17 2022 04:34 PM
캐나다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가깝지만 아직은 아니다 (Rate hikes will end soon, but we are not there yet)” 라고 티프 맥클렘 총재가 지난 주 상원의 은행/통상/경제위원회의 개회사에서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26일 금리를 50 bps인상하여 3월 이후 현재 기준 금리를 350 bps 인상했다.
맥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낮고 안정적이며 예측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라고 했다. 중은이 10월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국가 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을 말하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2022년 평균 6.9%가 될 것으로 전망한 뒤 2023년 4.1%, 2024년 2.2%로 떨어질 것으로 본다.
금리 인상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
맥클렘이 언급한 것처럼 경제는 여전히 "과열 상태"지만,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이 성장에 완만한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그것은 금리에 가장 민감한 주택과 "고가 제품" 에 대한 지출 부문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는 "금리 인상 효과가 경제 전반에 확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가 안정을 되찾기 위한 쉬운 방법은 없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물가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가 둔화될 필요가 있다" 고 했다.
은행은 다가오는 분기의 경제 성장 둔화를 예상하며 2022년도 전체 GDP는 평균 3.3%, 2023년도는 0.9% 그리고 2024년까지 2%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앙은행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중은 총재는 또한 은행이 과소, 과다의 두 긴축 위험을 균형 잡는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너무 느슨하게 긴축을 하면 높은 인플레이션의 어려움을 계속 견뎌야 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게 된다. 이는 훨씬 더 높은 금리와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심각한 경기 침체를 요한다"며 " 또 너무 긴축을 하면 필요 이상으로 경제를 둔화시켜 채무 상환 능력과 일자리와 사업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물가 안정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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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전체 댓글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Nov, 22, 06:44 PM결국에는 있는자만이 살아남는다 이거지...
집값 떨어져도 일반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
인플레이션 2%대까지 되려면 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할까?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을 보는가 싶더니 이제 중동에서 전쟁이
시작될려고 하는데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