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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손 차량 피습 운전자는 래퍼
경찰 "제이 머니, 총격으로 중태"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22 2022 11:20 AM
18일 대한제국 황손 앤드류 이씨 소유 차량을 몰다 강도로부터 총격을 받은 피해 운전자 래퍼 제이 머니
【LA】 지난 18일 LA에서 대한제국 황손 앤드류 이(22일자 A3면)씨 소유의 차량이 강도 일당의 총격을 받았을 당시 피해 운전자는 애틀랜타 출신 래퍼 제이 머니(J Money)로 확인됐다.
LA경찰에 따르면 제이 머니는 18일 오후 4시15분께 LA 한인타운 윌셔/후버의 고급 아파트 ‘커브(Kurve)' 건물 앞에 롤스로이스를 세우고 차량 안에 앉아 있다가 갑작스럽게 강도 2인조로부터 총격을 당했다.
강도들은 제이 머니의 롤렉스 시계, 3개의 금목걸이 등을 빼앗아 현장에서 도주했다. 총상을 입은 제이 머니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중태다.
차량 소유주 이(38)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제이 머니에게 차를 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BC-TV, 폭스 등 주요 언론은 강도 피해자가 앤드류 이씨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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