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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매니저가 총기난사
버지니아서 6명 희생...범인은 자살
Updated -- Nov 23 2022 11:27 A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23 2022 11:09 AM
◆22일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범인 등 7명이 숨진 미국 버지니아주 월마트 매장 앞에 출입금지를 표시하는 테이프가 둘러져 있다.
22일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월마트 매장의 직원이 동료 등에게 총격을 가해 6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범행에는 권총이 사용됐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후 10시12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수색 결과 희생자 6명과 범인 등 총 7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특별한 범행 동기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희생자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격범은 직원 휴게실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당시 매장에서 근무중이었던 직원 브라이어나 타일러는 ABC 방송에 출연, 직원들이 근무 교대 직전 휴게실에 모여있는데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매니저가 문을 열고 총을 쏘아댔다"며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쓰러졌다"고 증언했다.
그는 "범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전혀 아무 말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추수감사절(24일) 직전인 매장에는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한 사람들로 매우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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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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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angSoo ( beddoe6**@gmail.com )
Nov, 23, 06:50 PM월마트 매니저가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엄청 받았나보다. 그렇다고 총을 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