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의사소통 원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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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패밀리케어센터(대표 김영라)가 정신건강세미나를 오는 4일(일) 오후 5시 리사이드 메모리얼 커뮤니티 가든홀(1073 Millwood Rd.)에서 진행한다.

그동안 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러브패밀리’가 마음센터로 소속을 옮기며 ‘함께 또 같이’라는 주제로 홈커밍데이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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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교수를 역임한 채규만 박사(사진)가 ‘가족간의 의사 소통과 갈등 해결’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채 박사는 현재 시카코에서 한인정신건강센터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에 앞서 3일(토)에는 상담전문가와 복지사들을 초청해 채 박사의 ‘의사소통 기법을 통한 부부, 가족상담 치료법’ 강의를 진행한다.

마음센터는 한인정신건강을 위해 2020년 4월에 세워진 비영리단체 자선단체다. 온타리오 임상 전문상담가이자 캐나다 크리스천칼리지 상담학과 교수인 김영라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어로 상담 가능한 임상상담전문가, 사회복지사가 있으며 의약학계, 법조계 출신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