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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졌지만 테니스에선 해냈다
캐나다 국가대항 데이비스컵 첫 우승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Nov 28 2022 10:38 AM
◆27일 캐나다 남자 테니스팀이 호주를 누르고 사상 최초로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는 27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결승(2단 1복식)에서 호주를 2-0으로 물리쳤다.
1단식에 출전한 데니스 샤포발로프(18위)가 호주의 서나시 코키나키스(95위)를 2-0으로 물리쳤고, 2단식의 펠릭스 오제알리아심(6위)이 앨릭스 디미노어(24위)를 역시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 미화 250만 달러를 받은 캐나다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처음 결승에 올라 준우승했고, 이번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캐나다는 이날 축구 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 1-4로 크게 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테니스 대표팀은 데이비스컵을 자국 스포츠 팬들에게 선물한 셈이 됐다.
호주는 2003년 우승 이후 19년 만에 결승에 올랐지만 캐나다에 막혀 데이비스컵 패권 탈환에 실패했다. www.koreatimes.net/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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