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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대목 놓칠 수 없다"
코로나 이전만 못하지만 활력 되찾아
- 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 Dec 01 2022 02:50 PM
연말 단체예약 꾸준
코로나로 고전했던 한식당들이 활력을 되찾고 연말 대목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송년모임이 절정을 이루는 12월을 맞아 한식당 표정을 살펴보니 "숨통이 트였다"거나 "작년보다는 확실히 상황이 좋아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일부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더프린 서울관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작년보다는 확실히 손님이 늘긴 했다”며 “연말모임을 위한 연회홀 주말 예약은 거의 다 찼다”고 밝혔다.
리치먼드힐 등 3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낙원식당의 정인정 대표는 “코로나 이전과는 차이가 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이 늘었다. 리치먼드힐점엔 최대 50~60명까지 수용 가능한 파티룸이 있어 단체석 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쏜힐 조선옥의 박기철 대표는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70~80% 수준이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지난해보다는 손님이 늘어난 것은 맞다. 우린 단체 예약을 받지 않지만 꼭 필요한 경우 최대 20석까지 준비된다”고 전했다.
반면 중식 전문 만리장성은 “코로나 이전보다 일반손님이 많이 줄었고 작년과 비교해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우리는 20~25명 단체 모임이 가능한 룸이 있고 홀에서는 50명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연말 단체모임 예약 문의가 있긴 해도 예년 같지는 않다”고 토로했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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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기자 (edit1@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Dec, 01, 04:21 PM다음 카페 캐스모에 가보면, 한인동포경영 식당들중에서 서버들의 트레이닝 기간동안에는
법정 최저임금의 절반을 시급(Wage)으로 지불해주거나!
아예 돈 한푼도 안 주며 부려먹는 악덕 업주들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론 그들 구직자들중엔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없는 동포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런 약점을 이용하여 노임착취하는 비열한 짓거리들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런 짓 계속 하다간 반드시 천벌 받게 될 거예요!
김치맨 905870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