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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너무 비싸다 싶더니...
전력공급사 과다청구 요금 환불
Updated -- Dec 07 2022 12:53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07 2022 12:16 PM
일렉시콘(Elexicon) 총 266만 불 규모
◆에너지 공급업체 일렉시콘은 더램지역의 고객들에게 과다청구한 전기요금을 환불한다.
토론토 동부 더램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 회사가 그간 과다청구한 전기요금을 고객들에게 돌려준다.
온타리오에너지위원회는 일렉시콘(Elexicon)사가 4년 전부터 올해 초까지 고객들에게 전기요금을 과다하게 청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회사의 환불안을 6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렉시콘에겐 7,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더램지역에서 17만3천 명의 고객들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일렉시콘사는 요금청구서 작성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면서 총 265만8천 달러 상당의 과다청구 전기요금을 90일 이내에 고객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과다청구 기간은 고객들에 따라 차이가 있다. 짧게는 15개월, 길게는 4년에 달한다.
일렉시콘은 고객들에게 크레딧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환불한다.
에너지위원회 안내문: www.oeb.ca/newsroom/2022/ontario-energy-board-accepts-assurance-voluntary-compliance-elexicon-energy-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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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