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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부족" "선물 살 여력 없어"
캐네디언 일상생활에 급격한 변화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07 2022 03:33 PM
입소스 설문조사 결과
◆재정 문제로 고민하는 캐네디언이 늘어나고 있다.
당장 오늘의 밥상을 걱정하는 캐네디언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입소스가 지난달 11∼15일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는 '밥상에 먹을거리가 충분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답했다. 이는 10월 조사 때보다 9%포인트 높아진 숫자다.
또 응답자의 52%는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할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10월 조사에 비해 7%포인트 오른 결과다.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걱정하는 응답자는 86%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긴축재정에 적응할 수 있는 틈을 주지 않고 이자율이 빠르게 오르는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71%였다.
이밖에 '이미 외식을 줄였다'는 응답자는 52%, '의류구입 비용을 줄였다'는 응답자는 44%였다.
입소스 관계자는 "놀랄만한 결과"라며 "캐네디언의 일생생활에 급격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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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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