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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예수탄생 축하’ 트리 점등
조계종 '종교 간 이해와 존중' 강조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Dec 20 2022 11:49 AM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
【서울】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지난 14일 대한불교조계종은 “종교 간 이해와 존중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라고 설명했다.
점등식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성탄절 축하 메시지에서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한다"며 "종교가 다름에도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축하하는 것은 예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등식에 이어 조계사 어린이 합창단의 캐롤 합창이 이어졌다.
조계종은 2010년부터 매년 트리등 점등식을 했으나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별도 행사를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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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edit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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